동해소방서는 지난 16일 대회의실 및 후정에서 광희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소방공무원을 제대로 알리고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안내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배연차, 구급차 등 작동 시범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김정우 학생은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분들이 입는 방화복도 직접 입어보고 공기호흡기도 매어보니 현장에서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잘 알 것 같다.”며 “저도 제 꿈인 소방관이 되어서 남을 위해 일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관련 사항은 동해소방서 방호구조과(530-8322)로 문의하거나 진로체험 꿈길(www.ggoomgi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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