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제8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어 10월 16일(화) 경기도 부평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시티(Green City)」는 환경부가 환경관리역량 제고와 환경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환경부에 공식적으로 지정된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삼척시에는 장관상 표창과 더불어 그린시티 현판제작, 포상금 1천만원이 지원되며, 향후 환경부의 사업예산 배정 및 환경관련 평가 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되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삼척시는 환경행정 ISO 인증 도시로 ‘생태환경과 6차 산업을 연계한 국내유일 민물김 증식 및 보전사업’을 비롯한 환경 친화적인 지속가능한 시책과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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