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4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인형극 “함께라서 좋아요”를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주관으로, 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 부설 춘천가족폭력·성폭력상담소 소속 ‘엄마랑극단’이 공연을 맡아 관내를 순회하며, 오늘(5일)은 진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결혼과 출산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가정문화와 올바른 가치를 길러주기 위한 내용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유동근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어, 인구감소 극복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