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동해시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가 9월 14일부터 15까지 이틀동안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축구전용구장 외 2개구장에서 관내 16개클럽 선수 및 임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동해시축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동해시와 동해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대, 30대, 40대, 50대로 나뉘어 예선, 본선경기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각 연령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배, 부상이 수여되며, 준우승에게는 준우승배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또 특별상에는 개막식 입장식 부문 단체상으로는 1위(우수상), 2위(화합상), 3위(장려상)를 선발해 각각 상금을 수여한다. 여기에 각 리그별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 득점상, 감투상, 감독상을 시상하고 심판상 등 개인상을 별도로 선발한다.
개회식은 14일 오후 2시 전용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동해시는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간 교류와 저변확대는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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