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효종)는 오는 10월 6일(토) 10시 치악체육관에서 제8회 건강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소 서로 소홀했던 가족들이 모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낙하산 메고 달리기, 튼튼 기둥 만들기, 바람성 특공대, 줄다리기 등 명랑게임과 어르신 및 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번외게임, 가족장기자랑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페이스페인팅, 리본머리끈 만들기, 팔찌만들기, 추억의 먹거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안명호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가정의 화목과 사랑이므로 가족의 기능과 역할이 약화되고 있는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더욱더 건강한 가정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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