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배울 수 있는 미술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달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미술사 교실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20명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10월4일까지다.
교육은 미술사 강의 6회, 국내 유명 미술관 답사 4회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서양미술사의 전개 과정부터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 화가의 삶과 작품세계, 한국 미술사의 전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세계 등을 접하게 된다.
또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본다빈치 뮤지엄-르느와르 展(전), 광명시 호반아트리움-크림트 인사이드 展(전), 서울 시립미술관 등을 직접 찾는 기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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