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9일 사랑의 땔감 30㎥을 고령자, 장애인 등 5가구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가구는 영월군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실사를 거쳐 실제 아궁이나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면서 형편이 어렵거나 고령자로 땔감 수집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정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요즘 아궁이를 보기 힘든 시대이지만 아직 산촌에는 오래전부터 그곳에 살며 화목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계신다."며 "숲가꾸기 부산물로 만든 사랑의 땔감으로 어르신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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