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선, 9월 11일(수)부터 12일(목)까지 동해 u-Care지역센터에서는 신한생명 및 수호천사 자원봉사자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3 함께하는 행복추석 송편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설이나 추석 명절의 외로움을 느끼는 홀몸 노인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인식하고, 지역이 하나가 되는 역할을 해내며 지역복지 향상과 사회 참여의 장으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송편 등의 추석 명절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명절에 가족의 정을 느끼기 힘든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추석 음식과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1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 「A+그룹과 함께하는 독거노인 장수사진 찍어드리기」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A+그룹이 지원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동해시u-care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영정사진이 없는 만 65세이상 독거노인을 50명을 선정하여 영정사진 촬영과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여 독거노인의 품격 있는 죽음을 준비 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사진작가 동우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동해시지부 등 지역 내 여러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행사로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은 영정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서 못 찍었는데 이번 기회에 영정사진을 찍게 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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