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0월 12일(금)부터 3일간 천곡로터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동해무릉제’의 전시와 체험 등 축제 내 부스를 운영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오는 9월 3일(월)에서 9월 7일(금)까지며 동해시청 홈페이지(http://www.dh.go.kr)나 동해문화원 홈페이지(http://donghaecc.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동해문화원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축제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전시(교육), 체험 등으로 먹거리나 음식 판매는 제외된다.
부스 운영자에게는 몽골텐트, 접이식 탁자, 의자, 전기콘센트 등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제공되는 몽골텐트는 행사 성격에 따라 다양한 규격(5×5, 3×6, 3×3)의 크기로 제공된다.
시는 부스 신청자 중 주제의 적합성, 차별성 등을 평가한 후 200여개 부스 참가자를 선정하여 오는 9월 14일(금)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부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해문화원 사업과(T.033-521-1020)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동해무릉제는 동해시 대표축제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10월 지역 민속 예술을 계승하고 시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로 개막행사, 제전행사, 공연행사, 민속경기, 문화 예술행사와 각종 체험 및 홍보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행사장소를 천곡동 시내로 옮기는 등 무릉제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부스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