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혁신도시,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이 인기다.
원주시는 혁신도시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혁신도시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된 공연은 혁신도시 상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오는 7월 28일(토) 오후 12시 30분과 6시 30분, 메가박스 원주센트럴점 인근에서 4주차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8월 공연은 뜨거운 한낮 더위를 피해 저녁 6시 30분부터 약 80분간 진행되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한 석탄공사 동아리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혁신도시에서 수년째 상가를 운영해 온 김모씨는 “우리 상인들은 그전부터 이런 공연과 행사를 기다려왔다. 왜 진작부터 혁신도시에서 이런 행사를 하지 않았느냐? 지금에라도 이런 행사를 장기적으로 기획해 혁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원주시 측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원주시는 혁신도시 버스킹 “혁신도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도심을 울리는 음악소리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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