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동주민센터(동장: 김영화)와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서창원)는 청호동아바이나눔기금사업으로 조성된 예산을 강원도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청호동 마실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호동 마실채 사업’은 노인성 질환이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들이 한 집에 모여 낮 동안 생활하시는 가구를 발굴해 주‧부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호동에서는 7월 25일 마실채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 폭염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지원하였다.
김영화 청호동장은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마실채에 모여 폭염을 이겨내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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