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피서객 방문이 급증하는 여름철 기간 동안 속초시 외옹치 둘레길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20명으로 구성된 해변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옹치 둘레길 해변순찰대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 간 운영되며 매일 교대로 2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기간 동안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외옹치‧대포항 수변 예찰활동 ▲화재 취약지역 예방순찰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관광객 편의제공 등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해변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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