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석철) 거진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오전 9시 고성소망노인요양원에서 목욕봉사활동을 펼치고 어르신들과의 담소시간을 통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거진여성의용소방대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시설에 찾아가 청소 및 목욕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해왔으며, 이 밖에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병행해 지역의 대표봉사단체로 우뚝 서고 있다.
전애영 대장은 “대원 모두가 목욕봉사라는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큰 보람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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