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018년 상반기 동해시에서 발생한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 인명 및 재산피해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7건으로 전년 동기간 60건 대비 3건(5%) 감소하였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2명(부상 2)으로 전년 2명(부상 3)보다 1명 감소하였으나, 재산피해는 123,530천원으로 전년 51,970천원 보다 71,560천원 증가했다.
화재발생 원인별로는 총 57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0건(70%)을 차지했으며 기계적·전기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현 현장대응과장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안전환경 조성 및 상황별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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