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지역 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 동안 원주지방환경청 시험연구동에서 「2018년 제2회 지식나눔 환경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캠프는 수질환경(산업)기사 작업형 시험의 4개 항목인 암모니아성 질소, 총인, 총질소, 철의 분석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되며, 개인별 실습 등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실험원리 등 실험 전과정을 습득하여 환경전문자격증 취득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
최근 환경전문자격증은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시장의 확대에 따른 전문 환경기술인 소요 증가 등으로 그 가치와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나, 강원·충북도권은 자격증 대비 전문교육기관이 없다.
이에 따라, 전문성과 장비를 보유한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지역 내 사회공헌도 제고를 위해 ’14년부터 매년 3회씩(1회당 최대 10명) 운영해 현재까지 총 101명이 캠프에 참여하였다.
’14년부터 ‘17년까지 지식나눔 환경캠프 참가자들의 자격증 취득률 평균은 약 82%로 동기간 전국 평균 약 70%보다 약 12%포인트 높은 취득률을 보였으며, 올해 1회차 참가자들의 자격증 취득률도 87.5%로 높은 수치를 보이며 본 강좌의 높은 전문성과 효율성이 입증되었다.
또한, ’18년 1회차 참가자들의 설문조사 결과 시험준비 시간을 위한 캠프 운영 시기 조절요청에 따라 기존 수요일에서 금요일로 운영하던 일정을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조절 하였다.
현재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5월 25일부터 6월 8일 까지 참가모집 중에 있으며, 6월 11일 참가 확정자에 한해 개별 유선통지 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제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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