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서병재)은 ‘2018 학부모와 함께 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강원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다.
홍천, 횡성, 정선, 양구, 고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대상으로 열리며, 교육지원청별로 학생 15명, 학부모 15명, 지도교사 1명, 장학사 1명이 참여한다.
구체적 일정은, 정선 6월 9일, 횡성 6월 16일, 양구 6월 23일, 고성 7월 7일, 홍천 7월 14일이며, 모두 오전 9시에 시작한다. (장소는 해당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체육관 섭외 중)
프로그램에서는 △ 도교육청 영재교육 운영현황 및 교사 관찰추천제 홍보, △ 지역 교육지원청별 영재교육 운영현황 및 수업 내용 소개, △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체험(로봇을 활용한 코딩교육, 창작 드론 제작 및 비행) 등을 한다.
도교육청 기광로 창의진로과장은 “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의 영재교육프로그램 이해를 돕고, 학부모의 적극적 지원 아래 아이들의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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