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6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원주지방환경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강원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원도환경보전협회,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약 150명이 참석하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물절약 글짓기 공모전’ 입상자 시상,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짐 등을 실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이 큰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소정 사무부장 등 총 20명에게 환경부장관 및 원주지방환경청장의 표창이 수여되며, 원주지방환경청과 원주권역녹색기업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14회 물절약 글짓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명륜초등학교 김태영 어린이 등 16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9개 기관과 함께 사무실 등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종이컵 등 1회용품을 자제하기 위한「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다짐」을 할 예정이다.
「환경의 날」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72년 제23차 유엔 총회에서 유엔인간환경회의 개최일인 6월 5일로 지정‧선포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대국민 행사를 추진하여 올해로 23회째를 맞고 있다.
유엔환경연합(UNEP)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를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탈출(Beat plastic pollution)’로 정하여, 해양환경과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비를 감축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주제로 정하여, 쓰레기, 자원고갈 등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국민 관심과 공감대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할 계획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