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공유하고 실천을 도모하는 환경한마당 축제가 6월 9일 신청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 환경, 시민사회단체, 관련 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환경의 날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 △환경의 날 기념식 △환경음악회 △ 부대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다.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는 이날 오전10시~ 오후5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같은 시간 시청 광장에서는 환경한마당 행사를 연다.
30여개 단체가 생태 사진전, 전기자동차 체험, 에코 백, 손수건, 친환경 모기 퇴치제 만들기, 에너지 퀴즈왕 선발대회 등 30여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어 오후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 후에는 환경음악회가 오후 7시까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풍선아트, 저글링,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있으며, 폐건전지를 5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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