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는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담배의 해로움과 흡연의 피해,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금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5월 30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남부시장 주변 및 상가 일대에서 펼쳐진다.
원주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강원금연지원센터, 원주고등학교 건강 서포터즈들이 담배인형 및 워킹배너를 이용해 거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리 금연캠페인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공공장소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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