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 내용은 산불상황실 비상근무 및 야간 산불을 대비한 24시간 연락체계 유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상시 출동 대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취약지역 배치 등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담당자는 “산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산을 찾는 것은 좋지만 산나물 채취, 입산통제구역 입산 등 법을 어기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2018년 발생한 산불 중 26%에 해당하는 86건의 산불원인이 입산자 실화인 만큼 산을 찾는 개개인이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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