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국민생활에 불편과 인명ㆍ재산상 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주변 주택 위험목 제거에 숲가꾸기패트롤을 투입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에 각 5명씩 총35명을 운영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주로 생활권 내 피해(고사목, 주택·농경지 위험목 등)에 적극 대처하며, 태풍 및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 국민 생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5명으로 팀을 이루어 운영한다.
‘숲가꾸기 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부산림청 자원조성팀(☎033-640-8620∼2) 또는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에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유지 내 피해 우려목 제거는 산림소유자의 임의 벌채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주택 피해 우려목 등 산림재난에 의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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