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광희) 소속 라온누리 청소년 봉사단 10여 명은 28일(토) 오전, 연하리 영월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 청소 및 어르신 산책보조, 말벗, 식사보조 등의 노력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봉사에 참여한 김형기 학생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저희를 보시곤 활짝 웃으시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손주 같이 친근하게 대해주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했고,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라온누리 청소년 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활동을 하며, 문의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 372-2646, 국번없이 1365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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