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하나뿐인 지구의 에너지 자원 고갈과 온난화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대대적으로 확충하여 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시 청사를 비롯해 동 주민센터, 쇄운정수장 등 6개소에 국비 등 13억 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46㎾의 태양광발전설비를 건립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연간 33만 4,000킬로와트(㎾h)의 전력을 친환경 태양에너지로 생산하여 자체 사용하였고, 약 3,400만원의 예산절감과 142톤(TCO2)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는 동해시의회를 시작으로 보건소, 북평동주민센터 등 7개소에 12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33㎾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부곡동 청소년수련관에는 집열면적 65㎡의 태양열 급탕설비를 1개소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사업 발주 중에 있다.
본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사업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으로, 이후 본격적인 가동시 연간 32만 킬로와트(㎾h)의 친환경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등유 연간 4,000리터를 절감할 수 있으며, 약 3,700만원의 예산절감과 145톤(TCO2)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앞으로도 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Green Eco City'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