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소장 민선향)는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 확보와 건강증진을 위해 ‘2018년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4월 25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올해 4월 25일 횡성읍 개전리와 추동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4회 운영한다.
공중보건의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이동보건소 운영팀이 노약자가 많은 지역과 교통이 불편한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가 내과, 한의과 무료진료와 투약, 치매조기검사, 혈압․혈당, 체성분, 폐활량 측정 등의 건강검사와 구강검사, 불소도포, 상담 등 대상마을과 시기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횡성교육도서관의 후원으로 금연인형극을 공연하고, 교육동영상 상영, 돌림판 건강퀴즈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건강 체험과 교육을 통해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의료비 절감효과와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