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세관(세관장 이동훈)은, 강원지역 2018년 1분기 수출액은4억6천4백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17.3% 증가), 수입액은 10억2천7백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23.4% 증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출동향)강원지역 1분기 주요 수출품목은 기계류․정밀기기(1억불), 식품․주류(7천4백만불), 섬유 등 경공업제품(6천1백만불), 자동차 부품(4천3백만불) 등이며, 이중 식품․주류의 경우에는 전년동기(4천6백만불)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59.1%)를 보였다.
(수입동향)수입의 경우,액화천연가스(4억8천8백만불), 석탄․광물(2억5천만불),대게․킹크랩(8천4백만불), 기계류․정밀기기(4천2백만불)가 전체 수입액의 84%를 차지하며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러시아산 대게․킹크랩의 경우에는 전년동기(6천5백만불)에 비해 수입액이 큰 폭(33.5%)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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