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지난 4월 12일(목)부터 4월 28일(토)까지 삼척문화원에서 삼척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를 <2018 삼척지역의 문화, 그리고 「제왕운기」바로알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고 삼척교육지원청과 삼척문화교육과정연구회가 운영하는 이번 직무연수는 총 5차시 18시간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번에 개설된 직무연수는 교육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연수로 삼척교육지원청 관내 교원들에게 삼척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 능력을 높이고, 초‧중‧고 교육과정 속에 지역문화 자원을 효율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개강식에서 이혜경 교육장은“「제왕운기」를 저술한 동안 이승휴 선생 관련 유적 탐방과 삼척 문화유산의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삼척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자긍심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의 소중한 시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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