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협회장배 전국 중․고 핸드볼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삼척체육관 외 3개소에서 개최된다.
삼척시핸드볼협회 및 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23개 팀, 고등부 22개 팀의 총 4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예선전, 26일부터는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되며, 28일 중․고등부 결승을 통하여 핸드볼 최강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핸드볼의 초석인 전국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기초 기술 등의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역 핸드볼의 저변 확대를 위한 기틀이 될 전망이다.
삼척시는 대회기간 중 45개 팀 선수와 학부모, 임원 등 1,000여 명이 방문․체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숙박․음식업소 등의 친절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개회식은 22일 오후 2시부터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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