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보건소(소장 오경희)는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오는 7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료 대상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배뇨장애 남성 800명이다.
전료 시 전립선 증상 지수, 배뇨 검사, 초음파 검사, 전립선암 검사 등을 실시하게 되고, 진료희망자는 원활한 배뇨 검사를 위해 1시간가량 소변을 보지 않고 검사에 임해야 하며, 검사 전에 식사를 해도 상관없다.
보건소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지역인 양구읍 수인리, 월명리, 군량리, 남면 두무리, 방산면 오미리, 해안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차량을 운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