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소장 손영희)는 4월부터 영월읍을 시작으로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활동과 함께 위생해충구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감염병을 매개하는 위생해충인 모기, 파리, 진드기 등으로 유충서식지 발견 시 보건소로 신고하면 소독요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서식지 방제 처리를 하게 된다.
특히,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택가 주변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산란처 제거와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서식처 제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건소관계자는 "모기유충 등 해충서식지를 발견하면 위생해충구제 신고센터(☎370-240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역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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