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29일(목) 발전소내 강당에서 신규 바이오발전소 및 건설계획중인 발전업체와 연료공급사 등 30개 회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바이오매스 연료 품질관리 정보공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발전연료로 연간 약24만톤의 목질계 우드칩을 사용해 오고 있으며, 국내산 임목잔재와 가구류 등의 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생산되는 우드칩 사용으로 폐자원의 소각, 매립 등 최종 처분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순환을 촉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운영을 통하여 획득한 설비 및 연료품질 개선사례 등 노하우를 후발주자에게 공유하고, 연료공급 우수업체의 고품질 연료생산 노하우를 중소업체에 전수하는 등 실질적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는 "미래 바이오발전 시장 참여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상생의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기술전수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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