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면(면장 주정희)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럼픽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제공하였던 청사내 각종 회의실 및 시설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장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관령면 청사내 시설은 올림픽 기간동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강원지방경찰청의 회의장소 제공, 강원도청의 숙식운영 평창상황실, 평창군청의 종합상황실‧브리핑룸‧미디어서비스 사무실 등의 시설제공으로 올림픽 성공개최에 일조하였다.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대관령면사무소 청사시설 이용은 소회의실 151회(이용자수 4,020명), 다목적실 114회(이용자수 6,004명)로 총 이용인원은 만여명에 달한다.
대관령면 청사내 이용시설은 올림픽 준비 기간동안 올림픽 성공을 위한 지원 공간으로 사용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제한이 있었으나, 올림픽 이후 지역주민들이 사용하는데 편안하고 불편사항 없이 재정비 하여 각종 회의 및 간담회‧대단위 주민설명회 및 교육 등 지역민들의 소통 및 화합의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정희 대관령면장은 “대관령면 청서내 시설은 사용 중복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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