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영농행위로 인해 발생되는 농업용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3~4월은 영농폐기물 집중발생기간으로 정하고 영월수거사업소의 원활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하여 반입요일 및 지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 운영기간 : 2018. 4. 24(화)까지
▷ 반입요일 :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반입가능
- 월요일 : 영월읍, 중동면, 김삿갓면, 남면
- 화요일 : 상동읍, 북면,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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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거·처리 지원을 위해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12개소를 확충·정비하며, 영농폐기물 운반 및 상·하차 장비를 지원하고 수거된 영농폐기물에 대해서는 수집장려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당해 집중수거기간 내 요일별 반입지역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영농폐기물이 공동집하장을 중심으로 수집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적정배출 및 처리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영농폐기물 수거율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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