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13일 수산물 유통시설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다수가 운집하는 수산물 위판장, 외국인 선원 숙소, 활어센터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군청,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소방시설, 건축, 전기, 가스에 대한 확인과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서 관계자는 “실질적인 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설관계자들께서도 안전관리 주체로서 자율적인 점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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