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윤승근)은 수도정비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2007년에 수립했던 수도정비기본계획을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요량 증가 등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수도정비기본계획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현내정수장 재건설사업을 반영하고 전국 수도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수돗물의 중장기 수급에 관한 사항, 수도 공급구역에 관한 사항 등 기본계획에 대한 사항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2018년 3월초에 PQ를 거쳐 용역사를 선정하였다.
용역비는 현내정수장 재건설에 따른 기본 및 실시설계를 포함하여 약25억으로 3월중 착수하여 1년여에 걸쳐 수립되며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2019년 3월중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으로 203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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