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국내 최대 비경쟁 축제방식의 자전거 대회인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 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8 TREK RIDE FEST)’를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 라이드 페스트’는 자전거와 자연을 사랑하는 전국의 에코 라이더들과 동행하기 위해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주관한다.
대회는 ▲도전 코스 138㎞ ▲동행 코스 42㎞ 총 두 개 코스로, 참가자 2,000명(도전코스 1,500명, 동행 코스 500명)을 한도로, 오는 3월 12일(월) 오후 1시부터 어라운드 삼척 대회 홈페이지(www.aroundsamcheok.kr)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올해도 참가자와 참가자 가족들 그리고 삼척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28일에는 어린이밸런스바이크대회, 이색자전거 시승체험, 트렉자전거 전시‧체험, 참가자 경품추첨 등 이벤트와 축하공연이 에코 동행을 주제로 열리며, 29일에는 에코 라이더들이 삼척의 자연을 즐기면서 동행하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삼척여행 관광쿠폰이 지급됨에 따라 자전거도 타고 여행도 하는 일석이조의 추억선물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에코 동행문화를 창출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만들 것”이라며,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자전거 코스를 알리고 관광 상품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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