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한규호)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총 1,898개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을 신청 받은 결과 역대 최대인 1,932명이 신청했으며, 횡성군은 자격기준 미달자를 제외한 신청자 1,898명 모두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대상을 확정했다.
군은 또 성공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해 기존에 통합해서 실시하던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수행기관별로 릴레이 발대식 행사를 추진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우리군에는 아직 일하고 싶고, 여전히 일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참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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