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교육원(원장 김성규)은 학기 초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맺기능력과 적응력 향상을 돕는 대안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먼저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공립형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인 현천고등학교 3학년 45명이 참여하고, 4월에는 팔렬고등학교 신입생 20명이 참여한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소그룹 집단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새 학기 친구 관계에서의 어려움으로 겪게 되는 “새 학기 증후군”에 대한 스트레스를 낮추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신청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집단상담 구조화를 구안하여 청소년 소그룹 집단상담 프로그램 위주로 사임당교육원 교육요원들이 각 그룹을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규 사임당교육원장은 “본 대안학교 지원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와의 긍정적인 관계 맺기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대안교육 기관들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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