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본서 후정에서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해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구조기법 마련을 위해 실시한 이날 훈련에서는 ▲위험물사고 유형별 표준대응절차 훈련 ▲보유 화학장비 현황관리 및 장비점검 ▲화학복 착용 및 기밀시험 테스트 ▲구조장비 반복 숙달훈련 등을 중점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검토한 후 관내 화학물질 취급대상 현장적응훈련 등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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