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종합스포츠타운이 들어선다.
삼척시는 2016년까지 총 사업비 844억원을 들여 교동 산 208번지 일원 총 18만2,830㎡ (55,300평) 부지에 '삼척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종합스포츠타운은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8,940㎡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풋살장, 족구장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된다.
시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예정지인 삼척해수욕장 인근 지역과 연결도로에 대해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올해부터 토지매입과 종합스포츠타운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종합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체육 인프라 확충과 각종 대회 유치로 삼척이 스포츠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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