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열)은 김광래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지난 5일 강릉시장 선거 출마선언에 이어 6일 오전 10시 강릉시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광래 예비후보(58, 자유한국당)는 이날 강릉시선관위를 직접 방문,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현충탑 방문과 노인종합복지관 봉사 등 시민들과의 본격적인 민심교감을 하며, 올림픽 도시 강릉을 글로벌 도시로 경영할 경영전문가 이미지 부각에 집중했다.
김광래 예비후보는 이에 앞선 5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강릉의 경쟁력을 확 키우고 체질을 바꾸며, 부족함을 채우고 그늘 없는 평생복지를 함께 나누며 잘사는 부자강릉을 만들어 제1강릉의 위상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부자강릉, 일자리시장”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영전문가로서 강릉을 키우고 바꾸고 채우고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김 후보는 약 25년간 가톨릭관동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23개 국책연구기관을 총괄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을 지내며 국가경영전략을 다듬었으며, 매출 2조 7천억 원대의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 등을 맡아 경영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지난해 12월까지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으로서 당의 개혁을 주도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몫으로 추천된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