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어업회의소(회장 전영록)는 지난 3월 5일 평창읍을 시작으로 3월 26일 대관령면까지 2018년 읍면순회 농업인간담회를 개최한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업회의소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공감대를 조성하고, 6/13지방선거 대응 농업분야 핵심의제 발굴과 금년도 농정현안 및 농업발전에 대한 농업인 의견을 수렴 조정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영록 회장은 “농업인이 농업현장에서 일상적으로 겪는 애로사항과, 농업‧농촌 발전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내기 위해 매년 8개 읍면순회 농업인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수렴된 의견은 회의소 자체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창군과 관계 기관에 공식적으로 건의함으로써 현장중심 농정추진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2012년 3월에 강원도 시군 최초로 설립되어 개인회원 692명, 농어업인단체회원 25단체, 특별회원(조합) 9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인의 실질적인 대의기구이자 평창군의 공식적인 농정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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