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지난 3월 2일(금)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공단 창립 17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열린 혁신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미래지향적인 선진지방 공기업 육성, 공공부문의 전문성과 기술성 확보를 기조로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01년 3월 1일 설립된 지방 공기업이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공단 직원의 혁신의식 공감 및 혁신문화 확산, 목표의식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시가 지난해 10월 파급 효과가 크며 주민 소득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추진된 열린혁신 및 신성장 동력 과제 발굴과 연계된 것이다.
공단은 올 1월 직원 선호도 조사, 심의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선정된 ‘시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공감 경영’이라는 비전을 이날 선포하였다.
장덕일 이사장은 “시민과 공단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적 공단 운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혁신을 위한 공단 시책에 시민의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민과의 소통·협업을 통한 공공부문 혁신의 확산이라는 정부의 국정 철학을 반영하여 지난해부터 열린 혁신 워크숍, 혁신 과제 발굴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였다.
아울러 「시민참여 상생협력체제」, 「맞춤형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 10개 혁신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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