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군수 이순선)은 육군 12사단 쌍용연대에서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해 강원 인제와 양구군 일대에서 대규모 야외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3. 5.(월) ~ 9.(금)까지 4박 5일간 실시하며 인제군 서화면과 양구군 해안면 일대 426번과 453번 지방도로를 차량, 병력 등이 대규모로 이동할 예정이다.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 통제소가 운용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많은 병력과 장비·차량이동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통제와 사격소음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며,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쌍용연대 軍대민피해 대책반(☎033-461-9153)에 연락하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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