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시민의 시정참여를 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주인인 시정운영을 위한 동해시 명예시장제를 연중(상˙하반기) 운영한다.
이달부터 운영되는 동해시명예시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8명의 상반기 명예시장이 위촉되었다.
前동해시의회의장 채영주 명예시장을 첫 시작으로 위촉된 8명의 명예시장이 오는 6월까지 매월 격주로 5일(1주간)씩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명예시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명예시장의 주요일정은 국 및 소관별 시정 현안을 듣고, 정책결정과 함께 주요 행사˙회의를 참관하며 관심분야 사업장을 살펴보게 된다.
특히, 동해시가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삶의 수준 향상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는「전 직원 민생현장 견문제」활동에도 함께 하게 된다.
한편, 동해시는 ‘명예시민제’를 통하여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와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동해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는 물론 행정과 시민간 가교역할로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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