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군수 노승락)은 화촌면 내삼포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을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3월 3일 오전 11시30분에 노승락 군수를 비롯하여 각계인사,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용해 온 마을회관은 낡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마을회의나 주민쉼터로서의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함에 따라 지역개발사업일환으로 마을회관의 신축을 추진하여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화촌면 내삼포리 280-2부지에 건립된 화촌면 내삼포리 마을회관은 지상2층, 건축면적 200㎡규모로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 공간과 회의실, 주방 등을 배치하여 주민들의 편의와 안락한 쉼터, 주민 화합의 장, 마을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장, 여가 활용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화촌면 내삼포리 최범석 이장은 “오랜 숙원이던 마을회관을 이처럼 훌륭하게 준공하게 된 것을 주민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 온 군수님를 비롯한 지역 내 사회단체장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신축 마을회관이 마을주민들의 따뜻한 쉼터로서 오래오래 이용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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