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이 최근 본격적인 공공실버주택 주택건설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10월 국토교통부에 공모 신청 후 2016년 1월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최근 관련 인허가 및 사전행정절차(실시설계, 계약심사, 시공사선정 등)가 완료되었다.
영월 공공실버주택은 영월읍 덕포리 577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15층, 100세대 규모로 실버복지관(지상1,2층)과 공공임대주택(지상3~15층)으로 계획되어, 2019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공공실버주택을 건설하여 저소득 고령자의 의료건강관리일상생활지원여가활동지원 등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며, 사회적 기업 육성 및 공공기관기업의 후원과 자원봉사 등을 통하여 자생력 있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영월군은 영월읍 하송리 2-5번지 일원에 『새뜰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토지보상을 완료되어, 3월 중 공공주택사업계획 승인 등 사전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5월 초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용화 도시디자인과장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으로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는 물론 인구유입효과와 그로 인한 지역 내 도시 활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