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윤승근)은 2018년 태풍, 홍수, 호우,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풍수해로 인한 주택과 온실피해발생시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취약시설 및 상습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단체보험 가입도 추진한다.
또한, 풍수해보험 집중가입기간을 설정하여 안전방재과장을 추진단장으로 하여 재난방재담당, 담당자, 읍·면담당자, 보험사직원,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하여 한시적으로 운한다.
집중가입기간 설정으로 고성군은 금년도 가입목표(주택 1,400건, 온실 40,000㎡)을 하고 있으며, 상반기 6월말까지 가입목표 70%(주택 980건, 온실 28,000㎡)달성에 유도한다고 한다.
보험가입 문의는 고성군청 안전방재과로 문의하면된다.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보험사에 직접 가입이 가능하지만, 지자체 단체보험 가입하시게 되면 개인부담금 보험료가 10%로 할인을 받을수 있다.
고성군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에 집중홍보하여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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