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제99주년 3.1절 기념 건강달리기 대회가 열린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은 정선군청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직원 1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명이 참여하여 대회 시작 전 ‘산불조심 서명운동’을 벌인다. 또한 산불조심 홍보물 및 리플렛을 배부하고 산불조심 깃발을 두르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정희문 보호팀장은 "푸른 숲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군민들 스스로 화기물소지 후 입산금지, 산림주변 쓰레기나 논․밭두렁 소각금지, 담배꽁초 안 버리기 등을 생활화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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