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유승문)는 영월군 접경지역 경북 봉양, 충북 제천시 단양군, 강원 원주 정선에 소나무재선충 발생되어 영월군도 안전지대라 할 수 없어 천년의 푸르름을 간직하는 소나무류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2월27일 동부지방산림청 및 7개 국유림관리소, 영월군, 영월경찰서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20개소, 화목사용농가 133가구에 대하여 총 7개 점검반(29명)을 편성 재선충병 감염여부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목재품질의 향상과 유통질서의 올바른 확립을 위하여 목재품질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유승문 관리소장은 “소나무류 고사목 및 생산 확인표 미 발급된 불법이동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033-373-4052)하여 주시길 바란다. 또한 목재의 규격과 품질 기준을 잘 관리하여 소비자가 믿고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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