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윤승근)은 관내 소재한 수출 희망 중소기업을 대사응로 해외 수출절차 컨설팅 및 물류비 지원을 통해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수출 희망 수요 증가추세에 발맞춰 기업 인프라 및 역량 부족에 따른 수출 포기 현상을 없애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고성군 자체예산 2천만원을 들여 수출관련 전문인력 보유기관인 강원도 경제진흥원에 위탁·추진한다.
지원분야는 해외 물류비 지원, 해외 세일즈 지원,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 수출초보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4대 분야로 접수기한은 오는 3월 9일(금)까지며, 지원내용 및 규모는 강원도 경제진흥원 및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해당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수출희망 기업에게 해외수출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생산제품에 대한 판로 다변화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인만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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